해외여행

[해외여행] 2023.12.28~2024.01.01 코타키나발루 여행(feat. 사피섬, 이마고몰) -3

쪼랭맘 2024. 2.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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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4일차+한국 가는 날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사피섬으로 향합니다. ㄱㄱ

배는 '제셀턴포인트'에서 탑니다.

선착장인데, 저희는 사전에 예약을 해서 별도로 티켓 구매없이 이동했구요

만약에 예약을 안하셨다고 하더라도 가서 직접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해요~

사피섬 외에 다른 섬도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별도의 투어를 이용하실 게 아니라면,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ㅎㅎ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A0%9C%EC%85%80%ED%86%A4+%EC%84%A0%EC%B0%A9%EC%9E%A5/@5.9901587,116.0765078,17z/data=!3m1!4b1!4m6!3m5!1s0x323b6987828003c9:0x2127a85ba3de75ca!8m2!3d5.9901534!4d116.0790827!16s%2Fg%2F1pzt4vmmg?entry=ttu

제셀톤 선착장

신나게 이동중ㅋㅋㅋㅋ

투어 가이드님(현지인)이 찍어주셨어요

섬 도착!!

사피섬은 급식?처럼 밥을 나눠줘요!

입장권에 포함이라고 보면 됩니다 ㅎㅎ

섬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어요.

메뉴는 현지식인데.. 나름? 먹을만 했지만! 물놀이에 컵라면이 제격인 것 같아 따로 챙겨같고

식당 옆쪽에 뜨거운 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구입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이제 물놀이 즐겨줍니다.

패러세일링을 추가로 했는데, 가이드님께 7만원정도(2인) 지불하고 이용했습니다.

바닷물에 퐁당퐁당도 해주고 재밌더라구욬ㅋㅋㅋ

놀러 가신 김에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섬에 있던 귀여운 동물들

정말 자연 그대로네요 ㅋㅋㅋㅋ

사피섬은 얕은 해수욕장 느낌이어서 애기들도 많았고, 서양인들도 많았어요.

특별히 위험해 보이진 않았고 안전요원들도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사피섬

여기 진짜 맛있어요..

완벽한 치밥세트! 말레이시아 음식 물렸다면 먹어볼만한 곳이에요!

저희는 시그니처 치킨 + 밥 추가해서 먹었어요.

4핑거스 크리스피 치킨

밤 11시 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에서 떠났고

한국엔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새해가 밝아서 떡국 끓여 먹었어요.

이렇게 남자친구 생일 기념+연말/새해 기념 떠났던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마무리되었어요.

나라도 깨끗하고 치안도 좋고 그리고 사바섬 자체가 조그매서 편하게 돌아나닐 수 있었습니다.

그럼 늦은 코타키나발루 여행 포스트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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